인천 로켓배송 물류센터, 한파 해결 코아드 스피드도어 설치

사진=코아드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코아드가 인천 로켓배송 물류센터에 한파 문제를 해결하고자 COAD 스피드도어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의하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물류센터 특성상 한 겨울이 되면 한파로 고초를 겪는 직원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온 작업이 필요해 이에 물류차량이 들어오는 입구 전면에 스피드도어를 설치했다. 빠른 문개폐와 함께 밀폐력이 보강돼 찬 공기 유입이 차단되면서 작업자들의 체감 온도를 높였다.

사진=코아드

물류센터는 특히 물류차량이 수시로 출입하는 공간으로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충돌 사례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스피드도어 중에서도 COAD-3 자동복구형 스피드도어를 설치해 AS비용을 절감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코아드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AS처리가 필요한 경우,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COAD는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고있다. 컨베이어벨트 연동과 같은 기술지원도 가능해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개선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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