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복지부 ‘한방 척추전문병원’ 재지정

[정희원 기자]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이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2차년도(2022년~2024년) ‘한방 척추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병원은 지난 2015년~2020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제4기 2차년도(2022년~2024년) 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된 의료기관은 총 10곳이다. 이번 전문병원의 지정 기준은 ▲환자의 구성비율 ▲진료량 ▲진료 필수과목 ▲의료인력 ▲병상·시설 및 기구 ▲의료 질 ▲의료서비스 수준 등 7개 항목의 기준을 보건복지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까다롭게 검토하여 전문병원을 선정했다.

 

이 병원은 외래 의료진 전원 경희대 한의대 출신 전문의와 한의학박사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의료인력을 포함한 7개의 평가 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 이번 한방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 의료행위를 하고, 대형병원 수준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

 

전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 가지 않아도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질환별로 우수한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모커리한방병원의 경우 파열된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중증 척추관협착증, 2단계 이상의 척추전방전위증 등 고난도 척추질환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특히 말기 척추관협착증의 한방치료 효과를 미국 유명병원과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에 발표하는 등 한방치료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장은 “개원 초부터 모커리라는 병원 명처럼 목, 허리 등 단순 통증은 물론 파열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고난도의 퇴행성 척추질환에 특화된 비수술적 치료에 매진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치료 결과와 그 효과에 대해 세계 유명 학회나 유명 학술지에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 기간 지정에 이어 이번에도 한방 척추전문병원 지정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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