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앱 ‘올라케어’, "고강도 사회 거리두기 이후 수요 늘어"

[정희원 기자] 지난 12월 기준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최단기간 내 19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0대 여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라케어는 ‘나의 올바른 라이프 케어’라는 슬로건 아래 빅데이터 기반 AI 올라코디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의사를 추천해 주고, 처방약을 조제하여 배송해 주는 비대면 원격 진료 & 약 배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대면 진료 업계 최초로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해 진료 시점부터 배송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최종 고객 대면 및 수령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조제약을 전달하고 있다. 

 

올라케어에 따르면 지난달 사용자의 진료건수가 전월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정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자가격리로 외출이 어렵거나 병원에 가기 꺼려 하는 사람들로 인해 비대면 진료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올라케어의 주요 소비층은 2030 여성으로, 전체 이용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 COO 겸 의료 빅데이터 센터를 맡고 있는 진현준 부사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젊은 여성 사용자 중심으로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시장이 정착되어 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앱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재진률 또한 전월 대비 156% 증가했는데, 이는 실제 비대면 의료의 편의성이 이용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며 “앞으로 올라케어는 정보기술(IT)과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의료 접근 편의성 증대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 제공자인 병원과 약국에게도 소비자를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시킬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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