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종합건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11일 1순위 청약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보광종합건설㈜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이 지난 2021년 12월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후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아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난해 12월 29일 분양승인을 득하고 30일(오피스텔), 31일(아파트)자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사실상 DSR 규제를 피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구시 남구 일원에 위치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으로 전체 831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수 831가구의 구성은 공동주택 660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이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전용 84㎡A 모두 660가구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용 84㎡ 총 171실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미터의 역세권이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앞 대명로·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접근성도 높으며 단지 남쪽으로는 대구 3차순환도로 추가 개통될 계획이다. 3차순환도로를 따라 대구도시철도 4호선도 예정돼 있다.

 

영대병원 네거리를 중심으로 11개 단지 9000가구 가까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2021년 초 가장 먼저 공급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4년 11월 입주예정)을 비롯해 주상복합만 8개 단지 585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다 22년 6월 입주를 앞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22년 6월 입주예정) △앞산네거리 인근 재개발 사업(분양예정) △영대병원 남쪽 재개발 사업(분양예정)까지 더하면 11개 단지 8793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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