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인터랙티브, 구로구청에 성금 전달

사진=엠피인터랙티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엠피인터랙티브가 사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지난 6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거나 기증하고 싶은 물품 등을 엠피인터랙티브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서로 필요한 직원들과 경매의 형식으로 공유했다.

 

직원들은 개인물품을 바자회에 기증하고, 물품이 판매된 금액은 전액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엠피인터랙티브 측은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추가로 성금을 보탰다고 밝혔다.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구로구청에 전달한 엠피인터랙티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피인터랙티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혼란스러운 요즘, 기업 내에서 할 수 있는 여러 행사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좋은 취지로 성금을 기부하자고 의견이 모아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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