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2월 설명회’ 개최

사진=목동씨사이트학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한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설명회를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 26일 오전 11시에 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약술형 논술은 적성고사 전형을 운영해온 대학들이 적성고사의 폐지에 따라 새롭게 도입한 전형이다. 앞서 2022학년도에 가천대, 수원대, 한국공학대(구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세종)가 약술형 혹은 약식 논술고사 전형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에는 서경대와 홍익대(세종)도 해당 전형을 시행한다. 

 

특히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가천대는 2022학년도 전형에서 1개 영역 3등급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음에도 23.99: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학원 측에 따르면 가천대 논술은 국어, 수학 과목을 평가하며 EBS 교재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과 연계해 고등학고 중간/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 문제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문제풀이형으로 출제된다.

 

학원 관계자는 “난이도는 비교적 낮아 일반 논술과는 구분되는 시험”이라며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있어도 가천대 정시의 높은 입결 및 영어 또는 탐구 1과목 3등급도 최저 등급에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가천대 논술고사 대비를 통해 타 약식 논술 대학의 시험과 수능 대비도 동시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럼에도 80분 내 15문항의 답안 작성을 해야하는 점 등을 고려해 철저한 대비는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2022학년도 시험에 응시한 목동씨사이트학원 재원생들은 ▲수학 과목 일부 문항의 높은 난이도 ▲좁은 다안지 여백으로 인한 수학 풀이 과정 작성의 어려움 ▲시간 부족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에 개념 정리 및 필수 유형 습득에 기반한 실력 향상, 실전 모의 논술고사 실시 등을 통한 시간 관리와 답안 작성 연습이 요구된다. 

 

조진환 원장은 “학생부 교과나 정시로 인서울 대학 진학이 어려운 내신·모의 3등급~6등급의 중위권 또는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및 서경대 등 약술형논술 대학을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2월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서는 가천대 논술 및 약술형 논술 분석과 합격 전략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2월 설명회’ 참석자는 사전 예약 시 약술형 논술 1:1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설명회와 함께 ‘2023학년도 가천대 논술 대비반’도 오는 2월 12일 개강하며 관련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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