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인피아이와 엘림아이씨티가 음주전후의 숙취해소제 ‘술풀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술플리스 숙취해소제는 환으로 제작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하도록 제품을 개발했으며 현재 와디즈펀딩을 통해 펀딩이 진행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전 수차례 운수종사자들에게 제품관련 피드백을 받고 시작했다.
인피아이는 기존 제품인 비대면 음주측정관제시스템 서비스 ‘알첵’을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에게 서비스하면서 자연스럽게 운수종사자들과의 소통이 많아지게 됐다. 이 때, 음주전후 숙취해소 및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운수종사자들만을 위한 건강식품을 알첵 서비스에 추가해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와중에 평소 정보교류를 하고 있는 곤충식품 전문 기업 엘림아이씨티에서 곤충을 이용한 숙취해소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피아이 관계자는 “알첵서비스에 음주측정관제서비스 뿐만 아니라 운수종사자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한 제품 판매 서비스로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