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안정한의원 동대문점, 공무원 노조와 진료협약 체결

[정희원 기자] 광덕안정한의원 동대문점(대표 김정원)이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충성)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원 대표원장, 최정철 부장을 비롯해 조충성 위원장, 나선군 부위원장, 진성정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정원 대표원장은 “우리 지역구인 동대문구의 공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의 진료협력의원으로서 노조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충성 위원장은 “노조 소속 임직원들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술을 펼쳐 온 광덕안정한의원 동대문점과 진료협약을 맺게 됐다“며 “광덕안정한의원과 앞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적극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덕안정한의원 동대문점은 2021년 4월 개원한 이래 지역구민들에게 봉약침·추나요법·무중력 감압기를 이용한 비수술 척추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산재보험 의료기관으로 지정, 산재환자의 신체기능 회복을 돕고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최적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구민들의 진료 편의와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지원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