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굿즈 가득”… 메리어트-신한카드 성수동 팝업 운영

[정희원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론칭을 기념,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컬래버래이션 굿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한카드·비자(Vis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한 두 번째 신용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는 일상생활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쌓고 여행에서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생활밀착형 로컬편집숍 보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일상의 소비 생활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슈퍼마켓 컨셉으로 꾸몄다. 고객들은 한정판 굿즈, 럭키드로우, 카드 가입 시 보너스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발급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기존에 보너스로 제공되던 1만5000 포인트의 3배인 4만5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카드 소지 고객의 경우 보마켓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타올·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 1개를 선물로 고를 수 있고, 추가로 보마켓의 특별 큐레이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텀블러, 새니타이저, 키미앤일이 일러스트레이션 노트와 코스터를 포함한 팝업스토어 한정 굿즈가 특별 제공된다.

 

키미앤일이는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 듀오로, 이번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으로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씬에서 영감을 받아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에 나섰다.

 

또한, 현장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가입을 완료한 방문객은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7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 플랫폼(Pay Platform) 그룹장은 “해외여행을 선호하나 국내에선 호텔에 대한 접근이 많지 않은 MZ세대 대상으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와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호텔 외부에서 즐거운 경험으로 체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 Korea 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및 신한카드와 협업으로 선보이게 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통해 여행을 즐기는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국내 고객들을 Visa의 전 세계 약 1억개의 가맹점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 담당 대표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일상의 구매로 쌓을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시 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 일상의 소비를 통해 쌓은 클래식 카드 혜택으로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 어느 곳에서든 꽉 찬 여행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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