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진,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 인도네시아 현지 온라인몰 3위 등극

사진=하예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하예진이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진출 1년 반 만에 매출 약 1000% 신장과 더불어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 현지 온라인몰 3위에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예진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현지 대표 뷰티스토어 Sociolla 입점을 시작으로 JD.ID 오프라인 매장 및 메트로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인니 최대 홈쇼핑인 lejel 홈쇼핑에도 방송됐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5종 등 하예진의 비건 화장품은 BPOM 제품 등록을 모두 마치고 7 free 무첨가는 물론 VEGAN과 Cruelty Free 처방(인증 취득 중)으로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하예진 관계자는 “특별한 마케팅 투자 없이 소비자의 경험과 입소문만으로 3명 중 1명이 재구매자일 정도로 재구매율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자진해서 제품을 리뷰하고 있다"며 "특히 인도네시아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하예진의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 제품들을 2021년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해 리뷰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진정과 재생, 보습까지 신경쓰는 소비자들을 위한 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라인 제품들이 피부 트러블에 고민이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맞아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새로운 제품라인 확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2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하예진은 최근 B2C 동남아 해외 역직구 판매를 시작했으며 싱가폴, 필리핀 및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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