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피플, 6억 영업배상책임보험 갱신 ‘안심시공 서비스’ 제공

사진=카앤피플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출장스팀세차창업 ‘카앤피플’은 2022년에도 6억 원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갱신해 특화된 안심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업배상책임보험은 시공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자동차 손괴 등에 대해 보험사에서 배상을 해주는 보험이다. 카앤피플은 2018년 2월부터 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험계약을 이뤘으며 매년 갱신 중이라고 전했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영업배상책임보험은 고객과 시공가맹점주 모두에게 중요한 부분일 수밖에 없다. 차량에 대한 파손과 하자가 발생한 경우 시공업체로부터 보상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시공업체 또한 한번의 사고로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고가의 차량일 경우 피해액이 매우 높을 수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아예 배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카앤피플의 한 가맹점주는 “카앤피플의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한 안심시공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며 “불시의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배상폭탄을 피할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앤피플의 본사인 ㈜자동차와 사람(대표 양영제)은 2006년 스팀세차를 비롯한 자동차케어를 찾아가는 서비스로 개시하며 자체 장비개발, 신기술 접목, 신서비스 개발로 국내 모빌리티케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출장형 무점포창업 ‘카앤피플’과 매장형 창업 ‘카앤피플샵’ 브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카앤피플은 경기도 김포에 1200평의 기술훈련 교육센터를 건립하고 교육부로부터 정식 학원인가를 받았으며 이곳에서 직접 가맹점주들에게 기술교육과 대고객서비스를 교육하고 훈련하며 오픈 후에도 매년 전국 가맹점을 순회하며 추가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매주 무료체험스쿨을 열어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본사 견학, 운영 중인 가맹점 및 본사대표 만남, 그리고 실제 시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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