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 예정

KB부동산신탁(시공:신세계건설㈜, 위탁:월송홀딩스)은 이달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빌리브 디 에이블은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2호선 신촌역을 이용 시 서울 대표업무지구인 CBD(종로,중구업무지구)까지 10분이내, GBD(강남권업무지구)까지 30분 대면 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범로, 서강로를 통한 YBD(여의도업무지구) 접근성도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서강대역에서 경의중앙선 탑승 시 DMC를 비롯해 용산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청량리, 일산 등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신촌역에는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초의 경전철인 서부선(2023년 착공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여의도, 노량진 등 서울 주요지역과 직결돼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CGV,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과 경의선 숲길, 신촌∙홍대중심상권까지도 인근에 위치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신세계건설의 ‘빌리브(VILLIV)’ 브랜드가 적용돼 2.6m 천장고와 갤러리 로비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가든, 입주민 전용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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