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에이티컴퍼니가 운영하는 탄탄면공방(Tantan noodles kitchen)이 화성 동탄2신도시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탄탄면공방은 탄탄면 한 가지만을 전문화한 탄탄면 전문점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10여 가지의 한국식 탄탄면을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탄탄면공방 동탄역힐스테이트점은 1200세대가 입주한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역 1층 상가에 자리했으며 반경 1.5km 이내에 총 1만7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및 빌라에 둘러싸여 있다.
탄탄면공방 동탄역힐스테이트점은 포장 서비스 시행 매장이며, 배달 서비스는 추후 시행 예정이다. 탄탄면공방만의 완전조리,반조리, 밀키트(비조리) 3가지 포장 방식을 제공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탄탄면공방 관계자는 “동탄역힐스테이트점 주변에 대단지 오피스 빌딩이 다수 입점해 있는데 탄탄면공방은 탄탄면 1그릇당 조리 시간이 5분 내로 짧은 편”이라며 “1시간의 점심시간 내에 식사와 휴식시간을 챙겨야 하는 바쁜 직장인들의 니즈에 탄탄면공방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탄탄면공방은 생활의달인, 생방송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탄탄면 맛집으로 소개됐으며,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서베이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서울의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