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김가네가 2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52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김가네는 VR 기기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가상 매장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첨단 VR 시스템을 활용해 매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들이 대기하면서도 VR 체험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벽면 한 쪽에 대형 스크린을 갖췄다.
또한 김가네의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했음을 밝히며 예비창업자들의 부담과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창업에 관계없이 창업박람회 창업 지원 특전을 진행한다. 김가네는 해당 박람회에서 창업 결정 시 신규창업의 경우 최대 1000만 원, 업종변경창업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김가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일자 별로 상담 후 상담 카드를 작성하는 선착순 30명에게 김가네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가로 창업박람회 중 김가네 부스에서는 돼지김치찜, 닭갈비, 오믈렛용 라이스, 빠에야 새우볶음밥 등 HMR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창업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예비창업자들과의 창업 상담을 토대로 매장을 경험할 수 있는 VR 기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창업박람회 컨설팅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운영을 위해선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 실제 매장 운영 시 어떠한 환경이 조성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1994년부터 28년 간 브랜드가 지켜온 가치를 감명 깊이 받아들인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났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김가네 창업을 고려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업박람회 특전인 최대 2000만원 창업 지원 프로모션은 물론, 김가네만이 가진 노하우까지 가감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