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플레이, 피어식스·엠프티코와 MOU 체결

사진=보고플레이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보고플레이가 지난 3월 24일 ㈜엠프티코퍼레이션, ㈜피어식스와 가상자산 및 메타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VOGO 및 가상자산, 메타버스 및 NFT 개발 런칭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삼사의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엠프티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리워드 시스템, 체인패스 등의 솔루션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어식스는 게임, 메타버스 개발·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VOGO 플랫폼 내 가상자산 개발 ▲메타버스 구축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및 판매 등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보고플레이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 등으로 커머스 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오프라인 커머스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왔다면, 앞으로는 가상공간으로 커머스 경험을 확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플레이의 VOGO는 라이브커머스로 상품을 실시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플랫폼으로, 현재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연간 100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고플레이는 보유한 보고냥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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