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머슬파트너스가 챗봇 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365일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머슬파트너스는 CS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원격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에 전문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어 헬스장 무인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천안, 부산은 물론 제주도에서도 오픈을 앞둔 상호 미정 센터의 키오스크 문의가 증가했다"며 "‘헬스장 무인운영’은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인 만큼 안정적인 설치 사례를 갖춘 브랜드를 찾은 머슬파트너스에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헬스장 무인화 도입 사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헬스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오픈 예정 헬스장의 론칭 과정에 함께 참여해 아낌없이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슬파트너스 키오스크는 무인 매장 운영에 최적화된 지문 인식 기반 시스템으로 구성돼 철저한 출입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입출입 시간이 초단위로 기록돼 운동 시간을 체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레이너가 회원별 운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머슬파트너스는 ‘바디토탈 휘트니스 일산점’, ‘고트짐 인천서장점’, ‘아자휘트니스 강남점’ 등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부산, 경남 등 지역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입점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