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48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를 5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건설사 측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72년 역사의 건설회사로, 2021년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고등급 ‘매우 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는 포스코대로를 이용하기 쉽고, 7번 국도를 통한 빠른 출퇴근 및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진입이 빨라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연결된다는 것이 건설사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48층까지, 아파트 전용 84㎡ 328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21실 총 349세대로 조성되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푸른 동해바다와 형산강, 방장산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일부세대 제외)가 마련된다고 건설사 관계자 측은 전했다.
또한 해당 단지는 죽도시장, 시립대잠도서관, 시립어린이도서관이 가깝고, 죽도초 초품아 단지라 어린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항도중, 세명고도 인접해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포항 철길숲 산책로와 가까워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영일대해수욕장과 인근의 환호공원, 새로운 관광명소인 스페이스 워크가 가깝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이 건설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48층 주상복합 단지로 바다전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생활에 편리한 스마트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동 간섭을 최소화 한 트윈타워형 배치로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와 뷰를 극대화 했다”며 “아울러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설계돼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하며 현장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박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