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송출을 담당한 라이브커넥트의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성료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라이브커넥트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지난 9일 6주년 팬미팅 ‘2022 ASTRO AROHA FESTIVAL <GATE 6>’(2022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게이트 6>)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관계자는 “약 1년 만에 팬미팅 통해 팬들과 교감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시에 또 한 번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스트로는 항공기 탑승 컨셉에 걸 맞는 팬미팅 답게 오프닝부터 공연 포스터에 공개된 제복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훌륭한 비주얼은 물론 캐리어를 활용한 게임, 여행을 신나게 해줄 노래 가창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올렸고 이 외에도 대표곡 ‘ONE’, ‘After Midnight’ 그리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lue Flame’ 등 총 9 곡의 라이브를 선사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실력까지 보였다.
특히 이번 아스트로 팬미팅은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등 약 50개 지역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글로벌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이뤄냈다. 특히 토크 타임에서는 아쉽게도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한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교류하며 오프라인 관객들과의 토크는 물론, 온라인 관객들과의 실시간 토크도 함께 이끌어내며 6주년 동안 함께해 준 아로하(팬클럽명)에 대해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아스트로와 전 세계 아로하를 이은 라이브커넥트의 실시간 중계 기술과 채팅 기능은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내 가수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 해당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의 고객경험을 높였다.
끊김 없는 안정적인 영상 스트리밍과 글로벌 팬들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 공연 컨셉에 맞춘 커스텀 시청 페이지 구축 등 공연을 위해 심도 있게 고려한 라이브커넥트만의 세심한 공연 운용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편의를 생각한 플레이어 기능 등 편안한 온라인 공연 시청을 위한 다양한 굿 포인트가 K-POP 팬들의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이제 K-POP 온라인 공연이라고 하면 라이브커넥트라고 할 만큼 온라인 공연 업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메이저 아이돌 그룹들의 공연을 다수 송출하고 있으며 맞춤형 스트리밍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살려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이번 달 가수 하성운의 라이브 및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한 가수 임준혁의 공연 등을 예정하며 K-POP과 인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