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 홍보관 개관 예정

광주시에 들어서는 테라스 하우스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가 이달 29일 야탑역 인근에서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위치하며, 1단지 3개동 46가구, 2단지 2개동 38가구로 총 84가구 규모다. 전 가구 테라스가 제공되는 전용 84㎡ 단일 면적이며, 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인근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위치해 있어 판교역까지 4정거장, 강남역까지 8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GTX-A노선(2024년 예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경강선 성남역(2023년 예정) 이용도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 정차역으로 개통 시 수서역까지 약 12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됐다.

 

푸른유치원과 푸른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걸어서 통학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광주중·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마트, 식자재마트, 경안시장, 주민센터, 광주시립도서관, CGV 등은 물론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스타벅스 경기광주쌍령DT점)와 패스트푸드 지점(맥도날드 경기광주DT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당첨 이력,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며 “새 정부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형생활주택(도생)과 관련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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