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안정적 테더 거래 위한 USDT 마켓 오픈

이미지=플랫타익스체인지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에서 안정적인 상태의 테더(Tether)코인을 기축으로 거래 가능한 ‘USDT 마켓’을 신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테더(Tether) 코인은 미국 달러(USD)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이며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돼 있다.

 

이같이 ‘USDT 마켓’을 새롭게 오픈하게 된 데에는 플랫타익스체인지가 국내에 아직 도입되어있지 않은 해외(Global)의 미래 유망한 코인들을 국내에 상장시키는 ‘G코인 프로젝트(Global-Coin Project)’를 더욱 적극적이고 추진력있게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의 USDT 마켓이 신규 오픈하면서 비트코인(BTC), 코발란트(CQT)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로 ‘베가 프로토콜(VEGA)’이 첫 번째 신규 상장 코인으로 선정됐다. VEGA는 ERC-20을 기반으로 하며 2021년 7월 발행된 코인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베가 프로토콜(Vega Protocol)은 테더민트 위에 구축된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으로 중앙집중식거래소(CEX)와 비슷한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파생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VEGA 토큰은 Staking을 통한 네트워크 검증 노드 실행에 사용되거나 이를 통한 수수료 획득, 네트워크 매개변수 관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사업의 실체가 존재하고 수익이 있고 제반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기준을 거쳐 상장시키는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다. 금융권에 준하는 보안시스템 구축 및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등을 정상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기 위해 다수의 은행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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