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잭 다니엘스(Jack Daniel’s)가 배우 안보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안보현이 함께 한 ‘Make it Count’ 캠페인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잭 다니엘스는 미국 테네시 위스키 브랜드로 위스키 원액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기 전 사탕단풍나무 숯을 통과하는 여과 과정을 거쳐 잭 다니엘스만의 원숙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잭 다니엘스는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위스키 부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브랜드 새로운 앰버서더 배우 안보현은 강인함과 부드러움, 유연함과 단단함 등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JTBC ‘이태원 클라쓰’,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마이네임’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tvN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운동과 캠핑, 낚시 등을 즐기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시간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는 배우"라며 "또한 그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러한 안보현의 라이프스타일과 마인드가 잭 다니엘스가 추구하는 캠페인 이미지와 완벽히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간을 소중히’라는 뜻의 ‘Make it Count’는 잭 다니엘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 순간을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잭 다니엘스는 안보현과 함께 한 캠페인 이미지도 공개했다. 세련된 슈트 차림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안보현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안보현은 “잭 다니엘스의 ‘Make it Count’ 캠페인이 가진 긍정의 의미가 마음에 와닿았다”며 “바쁘고 지친 일상이지만 소소하더라도 즐거운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잭 다니엘스와 배우 안보현이 함께 한 ‘Make it Count’ 캠페인 이미지 및 영상은 잭 다니엘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