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0일까지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체험 이벤트 진행

사진=LG전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LG전자가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20개 매장에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본점, 강서본점 등 전국 20개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매장을 방문해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체험을 신청하는 고객은 LG 메디페인과 전극패드 1세트를 선결제한 후 2주간 체험 가능하다. 약 2주 경과 후 해피콜을 통해 구입 의사 확인 연락이 가고 구입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전극패드 가격을 제외한 가격이 결제 취소된다. 제품은 신청 매장에 직접 반납하면 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LG 메디페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피성통증완화전기자극장치 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다.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무통증 신호요법’을 적용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본체 LCD 화면에 출력되는 이미지와 음성 안내에 따라 목, 어깨, 무릎 등 통증 부위 주변에 4개의 전극패드를 붙이고 하루 30분씩 10일간 원하는 강도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부위별로 메디페인 사용 전과 후의 통증 변화를 수치로 비교할 수도 있어 집에서 손쉽게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는 본체와 액세서리를 한 번에 수납할 수 있어 보관도 간편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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