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해즈브로코리아의 글로벌 슈팅완구 브랜드 너프(NERF)가 너프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너프 서바이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23~24일) 시작된 예선전에만 초등학생 256명이 참여했으며 고양스타필드 1층과 3층에 별도로 마련된 체험존에도 약 1300여명이 방문했다.
너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서바이벌 경기방식과 경기장,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너프 서바이벌은 고양 스타필드에 위치한 슈팅몬스터에서 5일간 예선(23~24일), 본선(29~5월 1일), 결승(5월 5일) 체제로 진행된다.
특히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1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꾹TV와 함께하는 특별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순간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너프 서바이벌을 준비했다”며 “짜릿한 승부의 순간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쌓긴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