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가짬뽕, 2022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선정

이미지=이비가짬뽕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중식전문프랜차이즈 이비가짬뽕이 ‘2022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최하고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로 1만 123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FC생산성, FC성장성, FC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의 정량적 지표와 사회적 유용도를 나타내는 정성적 지표를 평가해 300개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후 가맹본부의 법 위반, 부도 및 오너리스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최종 업종별 300개인 상위 3% 브랜드가 선정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상위 3%에 선정된 이비가짬뽕은 전국 146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초보 창업자를 위해 쉽게 주문하고 편하게 조리하며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울 지역 창업 시 가맹비 무료 신한은행과의 MOU 체결로 창업비용을 1억원까지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프랜차이즈의 최대 관심사인 푸드테크를 선제적으로 적극 사용하고 있는데 서빙로봇, 무인테블릿 오더시스템등 푸드테크를 적극 활용해 구인난 및 인건비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문가가 필요 없도록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공장에서 원부재료들을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비가짬뽕은 숙취해소면과 국물조성에 대한 국내 특허로 차별성을 보유하고 본사의 다양한 상생지원정책으로 2020년 착한프랜차이즈 인증 및 21년에는 매경에서 선정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이비가짬뽕 김영철 대표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라는 철학으로 함께 상생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 부분에서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성장성을 보고 선정해주신 것 같다. 명품프랜차이즈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비가짬뽕 본사 ‘이비가푸드’의 김영철 대표이사는 지난 1월 기업의 성과공유, 인재육성 등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와 좋은 일자리 창출하며 국민경제에 기여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여하는 ‘2021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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