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 AR(증강현실)과 NFT(대체불가토큰)가 만난다.
2일 타키온비앤티에 따르면 국내 탑10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와 ‘전략적 투자 결정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키온비앤티는 10여종의 Face AR 특허기술을 활용해 향후 인스타그램의 AR 필터 NFT 또는 AR 컨텐츠 NFT가 호환돼 체험이 가능한 NFT마켓(DEEPER SEA)을 개발 중이다.
포블게이트의 전략적 투자는 타키온비앤티의 SCAR NFT와 AR NFT마켓(DEEPER SEA)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판단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흐름에 기인한 결정이다. 실제 전 세계 10억 명의 유저를 가진 인스타그램과 20억명의 유저를 가진 페이스북은 NFT사업을 진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AR 카메라 필터는 최근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이 컨텐츠 저작권을 개인이 소유화 하기 위해 NFT화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인스타그램에서 AR 컨텐츠 또는 AR필터가 NFT화되면 막대한 유저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NFT컨텐츠의 판도가 AR 컨텐츠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타키온비앤티 관계자는 “타키온비앤티는 지속적으로 자체 AR NFT와 유명 NFT와의 콜라보 AR NFT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AR NFT마켓(DEEPER SEA)에서 기축 코인인 DBTC로 다양한 결제 및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포블게이트는 SCAR NFT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한 SCAR NFT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키온비앤티는 그 밖에도 에어리언을 컨셉으로 한 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이하, SCAR)의 NFT 컬렉션을 런칭했으며, SCAR의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라이센스 사업을 펼쳐나갈 타키온스튜디오를 신규법인으로 설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