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이노랩, 빅데이터 기반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출시

[정희원 기자] ㈜삼화이노랩이 국내 등록된 모든 프랜차이즈 창업정보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자영업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창업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는 우수하지만 마케팅이 부족한 신규 프랜차이즈 본사에게 효율적인 마케팅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 “서비스 출시이전부터 많은 브랜드 관계사로부터 협력제의를 받고있으며, 국내 유명업체의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전개 IT파트너로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삼화이노랩은 브랜드정보뿐 아니라 담당자와 1:1 상담 및 사용자 커뮤니티를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포부다.  

 

삼화이노랩 관계자는 “다년간 현장경험을 토대로 예비창업자들이 겪고있는 가장 큰 문제인 '어디에서  무엇을 창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평균연령 51세인 자영업 창업자들에게 좀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UIUX 를 구성하여 테스트단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웹사이트 및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신규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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