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육아템 입소문 탔다… 코코지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 사용자 수 1만명 넘어서

[세계비즈=권영준 기자] 키즈 오디오 콘텐츠 스타트업 코코지의 영유아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의 가입 사용자 수가 론칭 100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17일 코코지에 따르면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는 IoT 기반의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아이 언어 발달과 상상력을 키워줄 노래와 이야기가 담긴 캐릭터 ‘아띠’로 구성된 교육용 오디오 플레이어다.

 

캐릭터 아띠를 코코지 하우스에 넣으면 각 아띠에 담긴 오디오 콘텐츠가 스피커를 통해 재생된다. 아띠를 통해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가 주도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영유아의 스크린타임(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시간)을 대체하는 키즈 오디오 디바이스로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코지 관계자는 “지난 2월 론칭된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는 론칭 100일만에 코코지 하우스 7500여개, 캐릭터 아띠 4만여개가 판매되며 제품의 실 사용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며 “맘카페를 비롯해 SNS 상에서 육아고민 해결템’ ‘신개념 육아템’ ‘취향저격 어린이날 선물’ 등으로 주목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코지의 인기 배경으로는 영유아들의 언어발달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 아띠에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어린이날을 겨냥해 선보인 신제품 ‘뽀로로와 친구들 아띠’는 뽀로로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완판으로 약 2주간 판매가 중단되며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코코지 측은 “출시한지 100일이 채 안 됐지만, 첫 구매 이후 다른 종류의 캐릭터 아띠를 구입하는 재구매가 다수 일어날 정도로 아띠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코코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아띠를 선보이며 코코지 하우스 사용자 확보에 힘쓴다. 핑크퐁과 뽀로로를 시작으로 인기 캐릭터 IP 계약을 통해 라이선스 캐릭터 아띠들을 확장한다. 또한, EBS 스타 강사 케일린의 영어 말놀이 콘텐츠가 담긴 ‘쥬비 아띠’와 같이 아이들의 언어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형의 아띠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는 어린 자녀들의 스크린 타임을 대체할만한 마땅한 솔루션이 없어서 고민하던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담는 새로운 아띠들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소리습관’을 만들어주는 키즈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코지는 요기요 공동창업자이자 5년간 마케팅 수장을 담당했던 박지희 대표가 창업한 오디오 스타트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품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2020년 11월에 설립됐다. 지난 2월 첫 제품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를 출시했으며, 올 하반기엔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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