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이후시스가 헬스케어 키오스크와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결합한 'AED 결합 비접촉 헬스케어 키오스크'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주최한 21회 세계보안박람회에서 비접촉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선보였으며 후속 제품으로 'AED 결합 비접촉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선보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최근 안전에 관한 관심도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심폐 소생술에 대한 교육 동영상을 키오스크 화면에 상시 시연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구조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출입하는 이용자들의 바이털 사인(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후시스 이현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고 향후 예견되는 각종 질병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AED 결합 비접촉 헬스케어 키오스크' 출시함으로써 하나의 제품으로 고객이 필요한 것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