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L코인, 엘뱅크 상장 및 K-POP아시아 투어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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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으로 공연 관람과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 ‘쿠션라이브’가 오는 7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엘뱅크 (LBANK)에 CTL 코인을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LBANK 거래소는 2015년 설립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소 순위 18위의 글로벌 거래소이다.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300만 명의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만 접속할 수 있다면 세계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인 쿠션라이브(COUTION LIVE)는 쿠폰(Coupon)과 도네이션(Donation)을 합친 ‘쿠션(Coution)' 과 지구촌 응원을 목표로 하는 K-POP 콘서트 ‘라이브(Live)’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쿠션라이브에 SA, CA, RA 멤버쉽에 따라 평생 무료 관람과 무료 NFT 보상으로 우리 모두 함께 수익을 창출시킨다는 목적을 가지는 동시에 온라인 콘서트 관람에 대한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구세군에 기부된다. 또한 기존 결제의 번거로움과 신용카드 등 중간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든 CTL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쿠션라이브는 ‘지구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구세군과 함께 K-POP 온라인 콘서트 ‘위올아원(We all are one)’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최근까지 총 8회의 K-POP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11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오프라인 콘서트를 확정짓고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쿠션라이브는 엘뱅크 상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부터 K-POP 콘서트 티켓형 NFT 10만 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무료로 증정되는 이번 NFT는 오프라인 K-POP 콘서트 입장이 가능한 티켓형 NFT이다. 올해 10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국 ‘쿠션라이브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총 10만 개의 NTF가 증정된다. 이는 총 티켓 10만 장과 동일하며, 5개 콘서트 중 랜덤 발송된다.

 

참여 방법은 엘뱅크에서 CTL코인을 구매 후 쿠션 월렛에서 1만 개 CTL을 멤버쉽 스테이킹 하면 무료 티켓형 NFT 1개가 증정된다. NFT는 선착순으로 번호 부여돼서 발행된다. 빠른 신청 시 무대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실제 관람이 힘들 경우 NFT리치 (NFT.RICH)에서 티켓 NFT 재판매를 할 수 있다.

 

쿠션라이브 관계자는 “CTL 코인은 K-POP 인기가 많은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한국과 남미, 유럽, 미국의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K컨텐츠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전 세계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문화 소비를 통해 기부되는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 수익도 함께 실현하는 지구촌 엔젤 멤버쉽, 블록체인 산업에서 새로운 기부 문화의 좋은 사례로 남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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