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2023년 5월, 아름다운 섬 제주의 품격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서귀포시 강정동에 들어서는 최상위 품격의 프레스티지리조트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골프’에서 최고급 인테리어 콘셉트를 담은 풀빌라를 개소한다고 15일 공개했다.
리조트 측은 고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편안함, 상상 이상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각 다른 6개의 콘셉트로 풀빌라 빌리지를 지을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제품이 들어설 풀빌라는 기품 있는 인테리어로 탄생했다. 고급 가죽소재의 소파와 의자, 브랜드에서 자랑하는 패브릭을 씌운 쿠션으로 안락함을 더했다. 각종 장식 오브제와 테이블 웨어 제품을 비치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다.
펜디 제품으로 꾸며질 풀빌라에서는 강렬한 색감과 화려한 조명 등이 어우러져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붉은 벽 장식과 화려한 샹들리에로 마무리했다.
바카라와 베르사체 제품으로 꾸민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콘셉트의 풀빌라도 마련된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1800년대 대 작곡가 푸치니가 사용한 앤티크 가구를 이탈리아 현지에서 공수해 꾸민 클래식 룸도 구축한다.
벌룬 스타일의 소파와 구름 조명 등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는 가구 브랜드 circu 제품으로 꾸며진 키즈룸은 아이들에게 마법 같고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더 시에나 리조트&골프는 5성급 가족형 호텔 토스카나 호텔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7성급 회원제 리조트다. 리조트와 함께 ‘더 시에나 컨트리 클럽 제주’도 운영 중이다. 내년 3월에는 서울 청담에 회원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도 공개한다.
아울러 레저 산업의 중심지 강원도 삼척의 팰리스 호텔 삼척을 인수, ‘더 시에나 삼척’으로 리뉴얼 운영할 예정이다. 더 시에나 그룹 측은 복합 레저 그룹으로 새로운 휴양문화를 선도하며 새롭게 발돋움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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