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카드, 이집트 파견자 유해송환 진행

사진=어시스트카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전문 업체 어시스트카드가 최근 이집트 현지 파견 중 간부전 합병증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된 자국민 A씨(60대, 여)가 결국 사망해 유해송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지난 5월 16일 의료이송 검토 요청 접수 후 A씨의 상태가 위독해 에어앰뷸런스를 통해 즉시 한국으로의 의료이송을 결정하고 이송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결국 안타깝게도 사망에 이르게 됐고, 어시스트카드가 이집트 현지에서 제반 사망자 수습 및 절차를 거친 후 고인의 유해를 국내로 이송해 제반 입국 절차를 진행하고 고인을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중환자 전용기인 에어앰뷸런스를 통한 의료이송은 2만5000ft 이상의 고고도에서 장시간 이동하는 특성상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에도 대처해야 하므로 경험과 전문성이 검증된 의료이송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불행하게도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전 세계 국가마다 사망자 수습 및 송환에 따르는 절차가 복잡해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게 된 유가족이 고인을 국내로 이송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어시스트카드와 같이 의료이송 뿐 아니라 유해송환 경험도 풍부한 전문 업체에 진행을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어시스트카드 서비스 상품에는 수 억 원에까지 이르는 에어앰뷸런스 의료이송 비용이나 유해송환 비용 등을 어시스트카드가 자체 부담하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선택한다면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중환자나 사망자 발생 시 이송에 필요한 제반 절차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막대한 금전적 부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해외여행자보험이 결합된 어시스트카드 서비스 상품 가입자는 위의 의료이송이나 유해송환 뿐 아니라 한국인 전문의 의료 조언, 의료 모니터링, 전문가 심리 상담, 현지 제휴병원 예약 및 의료비 지불보증, 보험금 청구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24시간 한국알람센터에 전화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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