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장인 백정, 7월 중 세종 새롬점 신규 오픈 예정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종합정육마켓창업 컨셉을 바탕으로 한 고기장인 백정이 7월 중 세종 새롬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기장인 백정 세종 새롬점은 인근 정부 세종 2청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 밀집 지역이자, 여러 가지 상권이 발달한 곳이며 학교와 주거단지도 위치하고 있다.

 

고기장인 백정은 종합정육마켓창업 컨셉인 축산농가직영 정육점 프랜차이즈로 원육을 직접 키우고 가공하며 공급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고기전문점이나 정육점 매장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으로써 고품질의 원육을 상품별로 대량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육가공공장 확장이전을 통해 하루에 5만명, 한달 기준 15만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관계자는 “7월 중 오픈이 확정된 세종 새롬점은 지역적인 특성과 브랜드의 운영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된다”며 “매장 오픈 이후에도 본사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기장인 백정은 본사에서 고기를 손질해서 각 매장으로 납품해 초보자도 쉽고 편한 운영이 가능하며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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