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투비메타(사장 이임찬)와 글로벌안무저작권협회(사무총장 이호상)가 주최·주관한 숏폼 댄스 공모전 ‘너의 댄스를 보여줘’에서 팀 ‘NO LIP.’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NFT 전문기업 투비메타와 창작안무가의 권리와 권익에 앞장서는 글로벌안무저작권협회가 댄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심사위원으로 저스트절크 등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심사 기준은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이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로 팀 ‘NO LIP.(대표 박종혁)'이 뽑혔다.
대상 수상자 1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2팀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3팀에게는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 5팀에게는 20만 원, 입상 수상자 30팀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각각 제공한다.
대상 수상작은 투비메타가 개발 중인 클럽메타 댄스 NFT화를 지원하고, 투비소프트 제스처 AI 인식 기술이 더해져 투비메타가 선보일 클럽메타 디앱(Dapp)에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투비메타 이임찬 사장은 “처음으로 열린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숏폼 댄스의 열기를 실감했으며 앞으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댄스 문화의 열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