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스, 넥스트유니콘으로 사명 변경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넥스트유니콘 운영사 ㈜하프스(대표 장재용)가 사명을 ‘㈜넥스트유니콘(nextunicorn Inc.)’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유니콘(前 하프스)은 유망 스타트업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전문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1500명 이상의 전문 투자자가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스타트업과 주고받은 사업계획서(IR 자료) 요청이 2만8000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넥스트유니콘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트업 투자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장재용 넥스트유니콘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창업 관련 지표이며, 창업 기업의 수와 기업 가치, 투자 유치와 매출, 고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며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도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수많은 넥스트유니콘이 탄생하도록 기여하면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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