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엑스템, 고기능성 특화 포뮬러 ‘엑소클리어’ 출시

[정희원 기자] 티제이씨라이프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알엑스템(RXTEM)이 엑소좀을 활용한 복합 흔적크림 엑소클리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엑소좀은 세포가 직접 생성해 배출하는 세포외소포의 일종으로, 스스로 재생 신호 물질을 가지고 있다가 세포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거으로 알려졌다. 학계에 따르면 엑소좀의 크기는 매우 작아 피부 표피 세포 사이사이로 침투해 진피층의 타켓 세포에게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엑소좀의 이같은 능력에 주목한 알엑스템은 지난 5월 진행된 대한피부과춘계학술대회에 참여, 업계 전문가들과 의사들로부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엑소클리어는 엑소좀을 비롯해 다양한 고기능성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특화 복합 포뮬러”라며 “피부 진정과 미백,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엑소클리어 크림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20가지 유해성분과 25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철저히 배제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알엑스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며 “엑소클리어는 이미 손상된 피부 장벽의 회복을 도모하며 피부 톤 개선과 탄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기능성 원료를 담고 있어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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