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바오밥, 클리어 라인 페이셜 클렌징 2종 출시

사진=밀크바오밥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태남생활건강의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클리어 페이셜 클렌징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리어 라인 페이셜 클렌징 2종은 ‘아크네 클리어 클렌징 폼(300ml)’과 ‘티-클리어 클렌징 오일(300ml)’로 구성됐다. 덥고 습한 날씨와 마스크 착용의 영향으로 얼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 트러블성 피부에 특화된 기능성 인증을 받은 여드름 세안제를 선보였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밀크바오밥 아크네 클리어 클렌징 폼’은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나 문제성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젤 제형으로 피부 마찰을 줄이면서 밀도 높은 거품으로 자극 없이 피부에 롤링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밀크바오밥 티-클리어 클렌징 오일’은 워터리한 제형으로 일반적인 클렌징 오일과 달리 답답함이나 잔여감 없이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피부 친화적인 7가지 식물성 오일이 들어가 메이크업부터 피지까지 꼼꼼하고 부드럽게 녹여주는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세안 후 진정도 여드름 피부 케어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클렌징 폼에는 6중 히알루론산의 수분 보호막으로 건조함과 당김을 최소화했다. 클렌징 오일에는 파마자, 티트리, 타마누, 녹차씨오일을 함유해 진정 보습감을 선사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밀크바오밥 클리어 라인의 공통 핵심 성분은 ‘바다카솔 콤플렉스’다. 이는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후코이단 성분을 포함한 ‘바다포도’, 거칠고 각질이 많은 피부 케어를 위한 ‘시카’, 테르펜 성분이 풍부한 ‘솔잎’으로 구성돼 노폐물 축적을 방지하면서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성분이라고 알려졌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각질 정돈과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PHA’와 묵은 각질과 피지를 녹이고 지성 피부에 적합한 ‘BHA’를 담아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이 부드럽고 꼼꼼한 연화를 돕는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밀크바오밥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 자극으로 더욱 예민해진 여드름·트러블 피부는 무리한 각질 제거보다 피부에 맞는 순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부드럽고 세심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좋다”며 “얼굴 피부만이 아니라 문제성 바디 피부도 고민된다면 밀크바오밥의 클리어 바디미스트, 바디워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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