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테크놀로지, 광의료 선두기업 SRMC와 MOU 체결

사진=㈜블룸테크놀로지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의 개발사 ㈜블룸테크놀로지가 중부권 메디칼 그룹인 ㈜SRMC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RMC는 발명하는 의사로 잘 알려진 현직 의사인 김유인 원장이 대표로 있는 회사로 광성형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회사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50여 개의 각종 특허들과 80여 개의 발명품들을 보유 중이며, 특히 의료장비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오리지널 장비들’을 통해 국내 업체로는 드물게 미국 FDA, 미국 특허, 미국 임상 등 소위 트리플 골드를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블룸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로커스체인은 차세대 layer 1 블록체인이다. 로커스체인은 모바일 기기 등 컴퓨팅 사양이 낮은 기기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할 수 있으므로 초저가로 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양 사는 SMRC의 글로벌 광성형 및 메디컬 & 헬스케어 프렌차이즈 사업에서 로커스체인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세계 프렌차이즈 점포와 고객들이 실제 사용이 가능한 Token과 다양한 건강 관련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프랜차이즈 전체의 생태계를 강화라고 유지하는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SRMC의 김유인 대표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의 기술과 함께 한다면 잠재력이 큰 광성형 사업과 글로벌 메디컬 & 헬스케어 프렌차이즈 사업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로커스체인 플랫폼은 전세계로 확장되는 SMRC의 프렌차이즈 사업에서 베이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되어 강력한 생태계 경쟁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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