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카드, 뇌출혈 진단 고객사 이라크 근무자 에어엠뷸런스로 이송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어시스트카드는 지난 6월 26일 이라크에서 파견 중인 국내 선박회사 직원 A씨(40대, 남성)를 에어앰뷸런스를 통해 국내 이송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부딪혀 두개골 손상 및 뇌출혈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지 병원을 방문했으나 열악한 이라크 현지 의료시스템으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한 국내 이송이 필요했다.

 

사진=어시스트카드

 

에어앰뷸런스 탑승을 위해 의사의 진단이 필요했으나 현지에서 의사를 만나기가 어려워 어시스트카드 전문 의료진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진단 후 이송을 결정했으며, A씨는 지난 2일 어시스트카드가 제공한 에어엠뷸런스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대한민국 부산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에어앰뷸런스는 이송 시 중증 환자의 상태 악화를 대비해 각종 의료기기 및 전문 의료진이 동승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살필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A씨와 같은 뇌출혈 환자의 경우 비행 시 높은 고도로 인해 뇌에 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어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수 없는 일반 항공기 보다 의료용 항공기인 에어앰뷸런스를 통한 이송을 권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어시스트카드는 의료이송을 포함한 해외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해외 의료이송을 위한 전 과정 및 비용(최대 4억 5000만 원)을 개인 및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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