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희 기자] 지역 특화 리테일 전략으로 출점을 이어오던 AK플라자가 7월 경기도 금정에 또 한 번의 새로운 쇼핑몰을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오는 22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AK플라자 금정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AK플라자가 5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특화 쇼핑몰인 ‘AK플라자 금정점’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을 포함 총 5개 층으로 선보인다. 영업면적은 약 6051평(2만3㎡) 규모이며, 영화관·스포츠·SPA·F&B 등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총 90여 개가 들어선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금정점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도어 몰과 야외에서 산책하듯 쇼핑할 수 있는 아웃도어 몰을 결합해 고객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금정점은 AK플라자 역세권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및 4호선이 교차하는 허브역인 금정역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GTX-C 노선도 금정역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교통 측면에서도 용이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금정은 군포-안양-의왕의 중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1번 국도·서울 외각순환 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편리해 인근 지역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AK플라자는 금정점 일대가 오피스 상권임을 고려해 젊은 직장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테넌트를 선보인다. 지하 1층에 총 695평(2298㎡) 규모의 골프 및 스포츠로 구성된 액티브 테넌트가 대거 준비됐으며, 쇼핑몰 곳곳에 유니클로·지오다노·에잇세컨즈 등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SPA 브랜드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1층 푸드 홀 및 라이프스타일 테넌트로 일상 속 쇼핑이 가능한 ‘심플 굿즈&푸드’ ▲2층 외식과 쇼핑을 위한 ‘트렌디 패션&다이닝’ ▲3층 지역주민을 위한 ‘패밀리 센터’ ▲4층 휴식을 위한 ‘로컬 라운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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