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주식회사 에이비비에프(ABBF inc.)는 막걸리 전문 브랜드 ‘otot술도가(오티오티술도가)’를 8월 13일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코리안화이트는 강진쌀과 제주레몬을 벨지언이스트로 발효한 쌀술이다. 오티오티술도가 측은 “진짜 하얀술인 막걸리의 스탠다드를 표방하며 만들었다”며 “라이트한 바디감, 캐쥬얼한 포말감으로 어떤 자리와 어떤 음식에도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티오티술도가 측은 “에이비비에프가 기존 집시브루잉을 통해 선보였던 제품 ‘코리안화이트’를 필두로 새로운 제품 ‘영자’를 주력으로 직접 생산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출시할 ‘영자’는 오티오티술도가의 김선일 양조사가 어머니를 추모하는 술이다. 회사 측은 “생전에 어머니가 좋아했던 캐모마일 꽃과 한국술 전통레시피인 석탄주 방식에 캐모마일 꽃과 어울리는 통후추와 꿀로 마무리한 이야기가 특징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휘은 에이비비에프 대표는 “오티오티술도가를 통해서 한국술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표현력을 갖는 게 회사의 목표”라며 “단순히 술이 아닌 엔터테인먼트적인 접근으로 한국술의 입체적인 소비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오티술도가는 한국어 ‘옷옷’의 영문표기로 맛있는 감탄사를 뜻하는 의성어를 의미한다. 사람 두명을 형상화한 의성어로 같이 빚고 같이 마셨을 때 맛있는 한국술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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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비에프의 '코리안화이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