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지난 5일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치킨상품권 할인 판매에서 23분 만에 준비된 2만 장을 완판하고 추가 수량 2000장까지 소진했다고 8일 밝혔다.
자담치킨은 2만 원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배민쇼핑라이브 프로모션을 지난 5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작 전부터 배민 앱에서 판매가 예고됐으며 방송 개시 23분 만에 2만 장이 모두 판매됐다. 이에 자담치킨은 할인 상품권 2000장을 추가했으며 해당 수량 또한 15분 만에 매진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자담치킨의 대표적인 메뉴인 맵슐랭치킨, 후라이드치킨, 불패치킨, 소보로치킨이 집중 소개됐으며 동물복지 원료육이나 피클무, 히말라야 핑크솔트 염지 등 차별성 있는 자담치킨만의 재료들도 홍보됐다. 자담치킨은 이번 라이브 판매를 통해 할인판매가 기준으로 3억 3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방송 중 라이브 판매 방송을 시청한 누적 조회수는 11만 8740명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단시간 내 치킨상품권 2만 장이 완판됐다”라며 “자담치킨은 더욱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치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