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위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2022 라이징 세븐스타 오디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에서는 1등 상금 3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760만원을 수여하고, 최대 1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위엔터테인먼트 밀착 오디션 기회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가요제로 이뤄지며, 전국 250여개의 세븐스타코인노래방 매장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은 이용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맹점 홍보 마케팅효과를 누린 대표 프로모션 ‘세븐스타 가요제’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14회차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함께한 위엔터테인먼트는 ‘4세대 청춘돌’로 자리매김한 그룹 위아이(WEi),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이온 등을 배출한 바 있다.
세븐스타 관계자는 “오디션 가요제 ‘2022 라이징 세븐스타’는 그간 가요제를 진행해 온 세븐스타만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자사와 전문 엔터테인먼트사가 함께 규모 있고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제작해온 가요제”라며 “숨길 수 없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은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스타 본사는 이번 가요제뿐만 아니라 코인노래방을 통해 MZ세대의 놀이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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