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밀회관이 부산서면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밀회관 부산서면점은 서면역과 전포역 중심 상권에 위치한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돼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매장 입지조건은 20대 초반 젊은 층들의 방문이 잦은 소주 주점 상권과 조금 거리를 두고 접근성이 좋은 대형 1층 상가 위주로 설정했으며 전포역이 가까운 지리적인 특성상 주간 데이트를 하는 연인 및 야간소비를 흡수하기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밀회관 부산서면점 가맹점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젊은 감각을 담은 컨셉을 통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며 “본사에서 설정해 준 입지조건도 유동인구 타깃 설정이 가능하고 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매출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 말했다.
밀회관 본사 관계자는 “풍부한 외식 경험을 바탕으로 입지조건의 설정 및 운영 전략을 수립해서 신규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부산서면점 또한 신규 오픈 이후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회관은 부산서면점 외에도 8월 중 수원광교점의 신규 창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