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온라인 대학교 MKYU가 NFT 비즈니스 클럽(이하 NBC)을 시작했으며 회원들의 기부가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NBC가 진행하는 ‘트래빗(Trabbit)’ 프로젝트는 기업인, 아티스트, 창업가 등 다양한 직군의 200여 명이 모여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협업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MKYU 측은 밝혔다.
크레이프 케이크를 대중화시킨 스페로스페라 럭키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를 유통하는 CGSF&B 김동진 대표는 NBC에서 엔젤스헤이븐 정빛나 사원과 인연을 맺었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200여 명의 장애인과 무연고 아이들이 거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 대표는 스페로스페라 럭키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50개를 기부했다.
주식회사 대문의 황아숙 대표는 마스크 50박스를 기부했다. 단체 생활로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는 엔젤스헤이븐 시설 거주인을 포함한 은평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엔젤스헤이븐은 오는 가을에 ‘걷는 모습은 달라도, 누구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장애인과 함께 #How I Walk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자의 참가비는 장애인 재활치료비와 장애인 가족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더 많은 참가자를 유입하기 위한 증정품으로 CGSF&B 김동진 대표는 스페로스페라 럭키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100개를 기부했고, 팜스빌 김선용 이사는 애플트리김약사네 그린멀티트리플러스 300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달에는 메디솔브 유효경 대표가 이레프 어글리덕 멀티 쉴드 썬젤을 200개 기부했다.
MKYU 김미경 대표는 “교육 커뮤니티로 시작해 우리 멤버들이 이렇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점이 감동적이고 벅차다"며 "앞으로도 NBC가 사회 전반에 다양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