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아나운서 꿈꾸는 대학생 모여”… 대학방송국과 활발한 교류

[정희원 기자] 아나운서 교육기관 ㈜아나레슨(대표 조은주)이 주요 대학 방송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나레슨 측은 “미래 아나운서의 주역은 대학교 교내 방송국에서 학업과 방송국원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들”이라며 “이들이 올바른 아나운싱법을 배우고 익히는 데 대학 교내방송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는 습관이기 때문에 처음에 말하는 습관을 어떻게 형성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처음 접하게 되는 방송국인 대학교내 방송국에서의 올바른 언어습관과 리딩능력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아나레슨은 대학방송국과의 교류를 활성화,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비젼과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커리큘럼과 트랜드에 맞는 교수법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나레슨의 대학교방송국 특강은 지난달 9일 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에서 한양대방송국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중앙대방송국원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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