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팩토리 쿤달, 1억 1000만원 상당 후원물품 강남복지재단 기부

사진=쿤달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억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4일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강남구에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후원 물품은 5700개 수량의 생활용품으로 약 1억 1000만 원 상당의 쿤달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로션, 바디워시, 핸드워시, 치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강남구청 푸드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쿤달은 현재 유튜버 '이웃집의 백호'와 함께 전국 고양이 쉼터에 모래 3톤을 기부하는 쿤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외에 반려동물을 위한 선행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쿤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최근 강남구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운 가운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 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 계층과의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쿤달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정식 고용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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