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환율 1400원 돌파…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가 3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4.2원) 대비 15.5원 오른 1409.7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3월 31일 이후 13년 6개월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연말까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내린 2332.3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1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원, 2,83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88%), LG화학(0.16%), 삼성SDI(1.62%)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27%), 삼성바이오로직스(-0.13%), 현대차(-1.78%), 삼성전자우(-0.89%), NAVER(-3.05%), 기아(-0.63%) 등 대부분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6% 내린 751.4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84억원을 순매도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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