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후니즈가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및 일본의 OMR사와 협약을 맺고 로타바이러스(Rotavirus)에 대항하는 제품을 한,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지만,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이 유일한 솔루션으로 제시됐고 2009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는 예방접종 의무화를 권고해 왔지만 전 세계 아동 95%가 만 5세이전에 1회 이상 감염되고 200만명이 병원치료를 받으며, 고가의 약값으로 인해 보건환경이 취약한 국가에서는 연간 4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치료제 보급에 대한 기대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후니즈,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OMR사와 경구용 IgY항체를 통해 위장과 감염 치료 효능 검증에 성공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장 상피 세포에 감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항원을 특정 IgY항체가 상피세포에서 강제분리시켜 감염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상용화를 통해 치료제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