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도 흔들림 없이”… 시몬스, 9년째 이천시에 ‘명절 선물’

성수석 이천시장(왼쪽)과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이 행복한 동행 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몬스 제공
성수석 이천시장(왼쪽)과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이 행복한 동행 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몬스 제공

 

지역주민을 향한 따스한 마음도 흔들림 없이 편안하다.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가 올해도 변함없이 본사 소재지인 경기 이천시에 ‘명절 선물’을 전했다.

 

시몬스가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이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이어진 활동으로 어느덧 누적 규모는 7억원을 넘어섰다.

 

전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성수석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성 부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살뜰히 챙기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석 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몬스의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시몬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시설과 수면 R&D센터 등을 갖춘 본사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했다.

 

이 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명절 기부 외에도 꾸준히 지역 사회 후원을 이어왔다. 시몬스 테라스에서 2018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과 문화나눔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24년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장마, 집중 호우 등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를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그밖에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YMCA에 도서·의류 등 물품 기부, 사내 봉사단 ‘쉼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임직원들의 플로깅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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