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세포엔터테인먼트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23일 이의동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소외계층 노인과 장애우, 직원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예술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수원시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주최하고 세포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였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 예술 콘서트는 다양한 지역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는 ‘어린이 클럽 DJ’ SEFO(세포), ‘전자음악 통제관’ Gunner(허조교), ‘EDM 콘텐츠 크리에이터 DJ’ moshee(모쉬), ‘드러밍 DJ’ POY(포이),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를 활용한 루프스테이션 플레이어인’ LOKI(로키), ‘그래픽 아티스트’ Kicky(킥키)의 공연이 흥겨운 무대와 열정적인 무대로 각각 펼쳐졌다.
세포 엔터테인먼트 김태준 대표는 “음악을 통해 관람객 모두 마음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감사하다”며 “더욱더 문화수혜계층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